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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5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표 – 자동차·반도체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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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보 개발자가 관심있는것들 2025. 2.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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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정책 발표

2025년 2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기존에 면세 또는 무관세 할당량(쿼터)을 적용받던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한국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트럼프는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의 품목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며,
이는 미국 산업 보호 및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2. 2018년 무역확장법 232조와의 연장선

이번 조치는 2018년에 처음 시행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보호 관세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한국은 263만 톤 무관세 쿼터제를 적용받는 대신 추가적인 관세 부담을 피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인해 기존의 쿼터에도 25%의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는 이번 발표에서 어떤 국가에도 예외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는 미국 철강·알루미늄 산업을 보호하고, 경제 및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3. 상호관세 조치 발표 예정

트럼프는 2월 11일 또는 12일에 ‘상호관세 조치’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들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미국과 주요 무역국들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결론:

이번 트럼프의 관세 정책 강화는 미국의 무역적자 감축과 국내 산업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무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교역국들의 반발과 대응 조치가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기존에 쿼터제를 적용받았던 국가들은 새로운 무역 협상을 요구하거나 맞대응 조치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철강·알루미늄 외에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다른 산업도 추가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국의 대응과 국제 무역 흐름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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